1. 자기계발에 힘써라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외국어 실력이다.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면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지고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는 입사시 최우선 조건이 된다. 외국어 실력은 장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므로 취업이전부터 꾸준히 실력을 길러야 한다.
2. 직장을 다니면서 찾아라
직장을 나오기는 쉬워도 들어가기는 힘든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실제로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가 연봉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하면서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이직 전략의 첫 번째다. 특히 이직이 결정되어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이
중요하다. 전 직장에서 업무 마무리를 대충해서 새 직장에 나쁜 이미지를 줄 경우 그만큼 내 경력의 손해가 된다
3. 이력서 남발은 금물
이력서를 여기저기 많이 보내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관리할 수 있는 10곳 이내의 회사를
집중공략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를 너무 남발하면 자신의 신상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개인의 가치도 그만큼
떨어질 수 있다.
4.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라
새로 얻은 자격증이나 영어 성적 등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이력서를 수정해서 보내라.
이력서는 면접 전까지 가장 기본적인 평가 자료이다. 그러므로 경험이나 경력을 수치로 표현하는 등 구체적으로
자신을 밝혀야 한다.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낸 뒤에는 반드시 전화로 누가 받았는지 확인하는것도 잊지 말자
5. 자신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PR 하라
나의 상품가치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호감을 주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학력에 자신이 없으면 직업훈련이나 자격증 등을 강조하는 것도 방법이다.
겸손한 자세를 보이되, 지나치게 자시을 낮출 필요는 없다.
6. 시간적 여유를 가져라
고급 직종일수록 대체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반적으로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6개월정도. 시간표를 만들어 철저하게 준비하는것이 좋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서둘러 일을 추진하다가 직장을 옮긴 뒤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7. 인터뷰에 만전을 기하라
외국계 기업으로 옮길 경우 영어 면접은 필수다. 영어를 잘한다고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잡변 내용이 부실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 긍정적이고 의욕적인 태도로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것이 중요하다.
8. 계약 내용을 꼼꼼히 따져라
월급 외 급여가 얼마인지, 연봉에 어떤 항목이 들어 있는지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일부 기업들은 복리후생비는 물론 실적 보너스와 스톡옵션까지 연봉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다.
연봉 5천만원에 계약을 했지만 정작 받는 돈은 이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
9. 기업문화를 확인하라
기업문화가 적성에 맞는지 살펴야 한다. 이를 소홀이 여기다 근무환경이나 복장 등 사소한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직장을 옮긴 뒤에 후회하게 될 경우가 있다.
10. 인맥을 넓혀라
다 아는 얘기지만 평소 업무 관련 거래처 사람들은 물론 동문회나 향우회에서 알게 된 사람과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해두는 것이 좋다. 인간관계를 통해 전직 알선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의외라 많기 때문이다.
발췌 : 도전 1억 연봉
출판사 : 이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