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상(장사꾼)은 장사를 시작하려는 전반전에서 이익의 몫을 찾지만
거상은 장사가 끝난 후반전에서 배려의 몫을 찾는다.
장사터에서 이익을 남기겠다는 것이 하수고
장사터에서 인간을 남기겠다는것이 고수라면
장사꾼은 앞보다 뒤가 소통되어야 한다.
뒤는 또 다른 앞을 여는 통로이기에 그렇다.
더불어 장사꾼은 앞으로 남기고 뒤로 깨지는 것이 아닌
앞으로 깨지고 뒤로 남기는 쪽에 승부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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