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제 님과 함께 봉추찜닭집을 방문하였습니다.전날부터 찜닭 드시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기에;;; 갔습니다. 여기 입니다.입구가 아주 그로테스크 합니다. 들어서면 생각보다 세련된 간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갑니다.슬슬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찜닭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좀 아쉬워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미리 나온 동치미 그냥 물컵인데 이래 찍어놓으니 뭔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두둥 나왔습니다 찜 닭! 겁내 맛납니다. 님과함께 먹었지만.. 서로 너무나도 배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진 찍느라 뺏길까봐;;; 사진 못찍었습니다. 그나마 알맹이가 폭 익은거 찍었습니다. 그리고 비벼먹을려고 밥 시켰는데요 되게 이쁘게 나오는데;; 찍을 틈을 안주셨습니다. 막;; 휫휫~ 저어버리십니다;; 이러고 미안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