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의 TPU 칩으로 AI 모델 훈련
애플이 자사의 고급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구글이 설계한 칩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1]. 이는 주요 기술 기업들이 AI 훈련을 위해 엔비디아의 GPU 외에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애플은 구글의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모델을 훈련시켰으며, 이는 온디바이스 AI 발전의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퀄컴, 온디바이스 AI의 선두주자로 부상
퀄컴은 최근 AI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2]. 특히 대규모 AI 모델을 압축하여 모바일 기기, 로봇, 자동차 등에서 구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양자화, 압축, 증류 등의 기술을 통해 대형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퀄컴의 FocusAI, 온디바이스 AI로 공공 안전 강화
퀄컴의 스타트업 FocusAI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여 기업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5]. 이 기술은 실시간 통찰력과 고급 탐지 기능을 제공하여 공공 안전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의 실제 적용 사례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보여줍니다.
미국, 중국에 대한 AI 메모리 접근 제한 검토
미국 정부가 중국의 AI 메모리 접근에 대한 더 엄격한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4]. 이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의 새로운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동향들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주요 기술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애플과 퀄컴의 사례는 온디바이스 AI가 모바일 기기와 IoT 장치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보안, 효율성,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itations:
[1] https://www.cnbc.com/2024/07/29/apple-says-its-ai-models-were-trained-on-googles-custom-chips-.html
[2] https://www.forbes.com/sites/karlfreund/2024/07/01/whats-next-for-on-device-ai--ask-qualcomm/
[3] https://www.artificialintelligence-news.com
[5] https://www.qualcomm.com/news/onq/2024/07/scalable-public-safety-with-on-device-ai-focu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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