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베스트 동영상 열 광고 안부럽다
소문난 베스트 동영상 열 광고 안부럽다 바이럴 비디오를 전략적으로 제작하는 국내 업체는 줄잡아 10여곳이다. 개미가 그리는 김태희 초상화로 이름을 알린 노바디노즈(NOBODY KNOWS)도 바이럴 비디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비주얼 아이디어 그룹이다. 국내 한 광고대행사 직원인 이석 실장(32)과 김옥형 팀장(28) 등은 지난해 초 바이럴 비디오 제작 전담팀을 만들었다. 한 성형외과 협찬을 받아 만든 개미 초상화를 시작으로, 10만개 레고로 만든 휴대폰(엘지 텔레콤 오즈), 물 위에 댄싱퀸(한국과학문화재단)등 바이럴 비디오 제작을 맡아왔다. 프로젝트성 소규모 팀이 대기업 러브콜을 받는 것은 순전히 아이디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