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과 함꼐하는 케이스 스터디] 섣부른 '웹 2.0 (참여·공유·개방 중시 새 인터넷 조류) 마케팅'이 회사 잡는다 소비자 참여 앞서 '기업 가치' 공유하라 Q 금요일 저녁이다. 퇴근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지만, 요즘 들어 그런 일은 나전략 상무에게 먼 남의 나라 일만 같다. "이게 다 그 미친 UCC(user-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콘텐츠) 때문이야." 나 상무는 생각할수록 한숨이 난다. 의욕적으로 시도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이 갈수록 꼬여가기 때문이다. 나 상무가 몸담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SM(Special Motors)'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최첨단 SUV(지프형 차) 모델인 'Z'를 최근 출시했다. 사실 SM은 세단 형태의 자동차를 주로 판매했다. 하지만 이번에 ..